김치 볶음밥 만드는 법

초보가 보기 편하도록 친절하게 포스팅 해보는 김치 볶음밥 만드는 법

※ 이 레시피는 초보인 내가 보기 편하게 끄적여 놓은 포스팅입니다. (맛있어서 나중에 또 해먹으려고 올리는 거니까 맛은 걱정 노노ㅠ)

※ 성인 1인분 기준으로 만들었습니다. (만 사람에 따라 부족하거나 많을 수 있음ㅋㅋ)

※ 이 레시피는 단 것은 싫어하고 칼칼한 맛을 좋아하는 제 입맛대로 만들었습니다.

[ 총 소요시간 ]

냉장고에서 재료 꺼낼 때부터 그릇에 담을 때까지 걸린 시간 : 20분

[ 준비물 ]

. 재료 : 김치 1/4포기, 밥 1공기, (옵션) 돼지 안심 250g

김치가 포기로 되어있으면 1/4 포기를 잘라 쓰면 되는데 잘라진 김치를 쓰는 분은 아래 사진으로 양을 참고하자.

혹시 썰어둔 김치를 사용할 경우 너무 말라있는 경우에는 따로 김치국물을 좀 넣어주는 게 좋다.

그리고 질은 밥으로 하면 볶음밥이 아니라 김치볶음죽같은 느낌이 되지 주의하자.

원래는 항상 돼지 안심을 넣고 하는데 사러 가기 귀찮아서 그냥 했다.

. 양념 : (옵션이긴 한데 넣어야 맛있음) 깨, 들기름

나는 깨와 들기름은 꼭!! 넣어준다.

. 기타 : 식용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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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레시피 ]

1.  냄비에 김치를 잘게 썰어주고 식용유을 두른다.

칼로 썰어도 좋지만 손시려우니까 가위로 잘라줬다.

그리고 냄비 대신 후라이팬을 써도 무방하지만 밥을 볶을 때 자꾸 넘쳐서... 난 냄비가 편했다.

2.  김치를 볶는다. (만약에 고기를 넣고 싶다면 김치를 볶기 전에 겉면을 다 익히고 김치를 넣고 볶는다.)

3.  김치가 적당히 노랗게 되면 밥을 넣고 볶는다.

볶다가 너무 밥이 하얗거나 빨갛게 되면 김치 or 국물을 넣거나 밥을 더 넣어 맛을 조절하자.

4.  다 볶아진 것 같으면 불을 끄고 깨와 들기름을 넣어 저어준다.

취향껏 넣어준다.

5.  그릇에 담고 한번 더 깨를 뿌려준다. (여유가 있다면 계란후라이 반숙을 해서 얹어도 맛있지만 귀찬...)

[ 시식평 ]

> 맛있다!!

> 근데 확실히 고기를 넣는 게 더 맛있다!!

> 깨와 들기름을 넣어주어야 허전하지 않고 맛있을 게 확실하니 꼭 넣어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