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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는 음식/맛집

수원 영통 트래블앤아트 / 파스타 피자 배달

 

 

#영통맛집 #파스타 #피자 #배달음식 #트래블앤아트

 

 

- 파스타 배달 처음 해봤는데, 나가기 귀찮고 느끼한 거 먹고 싶을 때 강추

- 배달의 민족에 다른 분들이 쓴 리뷰를 봐도 일주일에 한번씩 시켜드신다는 분도 등장

- 두번 시켜봤는데 두번 다 배송이 빨랐음

 

 

 

주소/위치

 

 

 

영업시간 (배달)

평일/토요일 11:00 ~ 01:30 (익일 새벽)

일요일 11:00 ~ 00:00 (자정)

 

 

 

메뉴판

메뉴가 너무 많아서 어떤 종류가 있는지 알 수 있을 정도만 캡처했다.

(출처 : 배달의 민족 앱)

 

인기/행사 메뉴

 

파스타

 

피자 (L)

 

피자 (M)

 

사이드 메뉴

 

샐러드

 

 

오늘의 한줄평

" 까르보나라랑 버팔로윙은 진짜 완전 맛있음! 근데 알리오올리오는 제발 시키지 마세요ㅠ "

 

 

금요일 저녁에 퇴근하는데 넘나 느끼한 파스타가 먹고 싶었다.

사실 아웃백 투움바 파스타가 먹고 싶었다...ㅋㅋ

 

그래서 혹시나 배달이 되나 검색해봤는데

배달이 되는 지점도 있고 안 되는 지점도 있고...

 

근데 영통점은 안 되는 걸 보고 좌절...ㅠㅠ

 

 

뭔가 파스타 먹으러 혼자 갈 수도 없고, 가기도 귀찮고 해서

배달의 민족에서 파스타집이 있나 검색해 봄

 

아, 사실 검색 기능 있는거 이제서야 알게 되었음

어플 맨 밑으로 한참 내리면 있더라...

근데 메뉴검색이 아니라 Only 가게 상호 검색이라는 게 단점

 

 

배달이 되는 파스타집이 있는데 평점도 4.2에 리뷰도 꽤나 많은 집 발견!

그래서 시키게 된 트래블앤아트

 

 

 

이게 지점이 서울에도 있고 꽤 지점이 많은 프렌차이즈더라...

 

 

아무튼 퇴근하는 길에 택시에서 주문!

내가 주문한 메뉴는 이 가게에서 제일 인기 있는 메뉴로 추정되는

14,900원 짜리 까르보나라 1개!

 

최소주문금액이 14,900원이고 기본 배송비가 2,000원이다.

지역에 따라 추가 배송비도 있으니 참고하자.

그리고 나는 1,000원 할인쿠폰이 있길래 이거를 적용해서 주문했다.

 

 

금요일 저녁 6시 40분에 주문했고 카톡으로 50분 내 배달 예정이라고 날라왔다.

뭐 오래 걸릴 거 예상하고 시킨 거라 이젠 놀랍지도 않음...ㅋㅋ

 

그.런.데. 와우!

엄청 빨리 옴ㅋㅋㅋㅋ

갑자기 7시에 누가 현관 두들겨 완전 놀랬는데 배달이었당~

금요일 저녁에 배송시간 20분 걸린거임ㅋㅋㅋ 이거 실화?

 

 

 

 

이렇게 깔끔하게 포장되어 왔다.

 

남편한테 사진 보내주니까 포장만 보고 죽인 줄 알았다고ㅋㅋ

진짜 그러네...

 

 

 

 

숟가락, 포크, 피클 그리고 주문한 요리 이렇게 포장되어서 배달된다.

이제 까르보나라 개봉박두!

 

 

 

 

일단 보기에는 나쁘지 않다.

특히 배달된 것을 감안하면 더더욱!

 

 

 

 

소스가 꾸덕하니 면에 잘 달라붙어 있고,

소스의 양도 넉넉해서 너무 맘에 들었다.

 

나는 소스가 묽어서 면 따로 소스 따로 노는 크림 파스타가 제일 싫다.

근데 이건 노노행 완전 꾸덕~

 

 

 

이렇게 돌돌 말아서 냠냠

베이컨이랑 양파도 적당히 들어있다.

 

 

 

그리고 그 다음날

또 시켜먹었다.

ㅋㅋㅋㅋ

 

이번에는 다른 메뉴를 시켜봐야지 해서 고민하다가

맛있는 집이라면 알리오올리오지! 하고

쉬림프 알리오에올리오를 주문하기로 결정했다.

 

그리고 먼가 허전할 것 같아서

윙도 시킴 헤헿

 

 

역시나 배달은 아주 퀵서비스인줄...

토요일 오후 2시 40분에 시켰는데 3시 10분에 왔다.

 

어떻게 이렇게 빨리 만들어서 빨리 배달을 하는 지 신기하다 ㄷㄷㄷ

우리 동네 맥도날드, 맘스터치, BHC 보다 훨~~~~~씬 빠름

 

 

 

 

포장 구성은 어제랑 당연히 같고

버팔로윙이 든 종이상자가 추가로 배달되었다.

 

 

 

 

짜잔.... 음....

알리오올리오... 비주얼만 봐도 맛을 알 것 같은 기분

 

흠... 아니겠찌^^

까르보나라는 그렇게 맛있었는뎅...

 

 

 

 

아니 근데 알리오올리오에 어째 후추가 하나도 없지??

까르보나라 시킬 걸 괜히 딴 거 시켜서 후회 중...

 

 

요렇게 쏠려서 배달된 5,900원 짜리 5pc 버팔로윙

이름은 버팔로윙인데 윙 3개, 봉 2개로 구성되어 있다.

 

 

 

난 봉이 더 좋아서 좋음!

근데 이거는 윙이 맛있더랑

 

쫄깃쫄깃하니...

 

 

 

 

자, 그럼 이제 먹어보자.

 

 

 

 

응?

아무 맛도 느껴지지 않음

 

 

 

도저히 안 되겠어서

집에 있는 글라인더로 통소금, 통후추 팍팍 갈아서 넣었는데도

구제가 안 되는 맛임

 

진짜 아무 맛이 느껴지지 않음...ㅠㅠ

 

 

 

근데 그래도 까르보나라랑 버팔로윙은 너무너무 맛있으니까

크림 파스타 위주로 주문하길!

(어쩐지 리뷰에 다 까르보나라 밖에 없더라...)

 

 

 

 

전체적인 평

 

-
-

 

맛 ★

알리오올리오 때문에 별 하나 뺌

 

가격 ★

기본 배송료 2,000원이 들어서 별 하나 뺌. 그래도 기본 배송료까지는 커버해 줄 수 있는 맛

 

분위기 -

배달이라 평가 불가

 

접근성 ★

배송이 완전 초특급 빠르므로 만점을 주겠음

 

재방문의사 ★

느끼한 거 먹고 싶은데 씻기 귀찮고 나가기 싫을 때 완전 강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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