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통 맛집] 작은집 / 이자카야 / 수원 영통역
- 도미회가 맛있는 이자카야
- 분위기도 좋고 친절하신 사장님의 자부심이 느껴지는 가게
- 주말 이른 저녁에 가서 회와 사케를 마시면 좋을 분위기
주소/위치
영업시간
평일/토요일 17:00 ~ 02:00
일요일 휴무
메뉴판
숙성 사시미와 볶음/구이 메뉴판
탕과 샐러드 메뉴판
튀김과 주류 메뉴판
사케 메뉴판 1
사케 메뉴판 2
그리고 우리가 시켰던
사시미 + 사케 세트
기본 안주로 나오는 샐러드
상큼하고 야채가 싱싱해서 맛있었다.
우리는 모듬 사시미 + 송죽매 준마이 세트메뉴를 시켰다.
사케를 덜어먹을 수 있는 병과 시원한 얼음산
드디어 나온 모듬 사시미!
부위는 도미, 참치, 연어
(개인적으로 연어로 도배하는 모듬 사시미 극혐이다...)
모듬 사시미인 만큼 각 회에 어울리는 장과 참치를 위한 김까지 준비해주신다.
위에 소스와 양파는 연어, 간장은 도미, 기름장과 김은 참치를 곁들여 먹으면 된다.
먹음직스러운 건 한번 더!
서비스로 주신 토마토 절임. 진짜 맛있다.
(사진에 한 조각밖에 없는 이유는 남편이 홀랑 먹어서ㅠ)
두번째 서비스로 주신 양파전!
왠지 우리가 첫 손님이기도 하고
우리가 창가에서 마시는 걸 보고 들어온(?)ㅋㅋ 손님들이 좀 계셔서 서비스를 많이 주신 듯 하다.
두번째로 시킨 도미회.
대도미라 맛있다.
사실 이자카야에서 먹는 회가 맛있는 경우가 별로 없어서 별 기대 안하고 싼 맛에 시켰는데
생각보다 쫄깃하고 맛있어서 사장님의 자부심이 이해가 되었다.
그때 찾아보니 별 포스팅이 없어서 새로 생긴 집이냐고 물어봤더니 오픈한지 두달 되었다고 (그때 당시에...)
지금 다시 검색해보니 포스팅도 조금 생겼다.
언능 포스팅 해서 간만에 생긴 맛있는 집이 망하지 않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ㅠㅠ
요 근처 동네에 괜찮은 집들이 조금씩 생기는 것 같아서 너무 좋다.
전체적인 평
맛 ★★★★★
사시미 다른 안주들은 서비스 밖에 맛보지 못하긴 했지만
사시미 만으로도 충분히 가볼만한 맛이었다.
가격 ★★★★★
세트메뉴로 시키면 개이득
분위기 ★★★★★
분위기는 전형적인 이자카야 느낌인데 깔끔하다.
접근성 ★★★☆☆
영통역에서 좀 걸어야 된다는 게 단점
재방문의사 ★★★★☆
주말에 남편이랑 노닥거리러 또 갈 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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