쉬림프 토마토 오일 파스타 만드는 법

초보가 보기 편하도록 친절하게 포스팅 해보는 쉬림프 토마토 오일 파스타 만드는 법

※ 이 레시피는 초보인 내가 보기 편하게 끄적여 놓은 포스팅입니다. (맛있어서 나중에 또 해먹으려고 올리는 거니까 맛은 걱정 노노ㅠ)

※ 성인 1인분 기준으로 만들었습니다. (만 사람에 따라 부족하거나 많을 수 있다.)

※ 이 레시피는 단 것은 싫어하고 칼칼한 맛을 좋아하는 제 입맛대로 만들었습니다.

[ 총 소요시간 ]

냉장고에서 재료 꺼낼 때부터 그릇에 담을 때까지 걸린 시간 : 30분

[ 준비물 ]

. 재료 : 스파게티면 1인분, 방울토마토 4개, 냉동새우 6개, 마늘 12톨

냉동새우는 생 새우 큰 사이즈로 준비했다.

. 양념장 : 올리브오일, 페페론치노 4톨, 소금 약간, 후추 약간, 믹스허브

밥 숟가락 기준인데 우리집 밥 숟가락은 1t 보다 약간 적다. 고추장은 정량이 아니라 살짝 수북한 정도로 퍼지는 대로 넣었다.

. 기타 : 물 1L, 소금 1

종이컵 1컵 = 180ml 정도이고 소주잔 1컵 = 50ml 이니 참고하자.

[ 레시피 ]

1.  냉동새우 6개를 찬물에 담궈 해동을 시켜준다.

새우를 너무 많이 쓰면 파스타가 달아질 수 있다고 하니 적당량 준비한다.

2.  마늘 12톨 중 10톨은 편으로 썰고 2톨은 다져준다.

마늘을 좋아하는 편이라 편으로 썰은 마늘을 많이 준비했다. 취향에 따라 적당량을 준비하되, 2톨 정도는 다져준다.

마늘은 너무 얇게 썰을 필요가 없다. (얇게 썰면 쉽게 타서 갈색으로 변하기 때문에...)

3.  면을 삶을 냄비에 물 1L와 소금 1을 넣고 끓여준다. 물이 끓으면 파스타 면이 엉키지 않게 잘 넣어 알단테 정도로 익혀준다.

어차피 후라이팬에서 한번 더 익힐 것이기 때문에 알단테 정도만 익혀주면 된다. 조리시간은 파스타 포장지를 참고하자.

4.  올리브오일을 넉넉히 두른 후라이팬에 마늘을 넣고 소금을 반꼬집 정도 살짝 뿌린 후 중불(인덕션은 6정도)에 볶아준다.

너무 강한 불에 익히지 말고 약한 불에 천천히 요리하는 것, 그리고 소금을 아주 조금 넣는 것이 포인트이다.

소금은 정말 넣는 둥 마는 둥 하는 정도만 넣는다.

5.  페페론치노 3~4개를 잘게 다져서 마늘과 함께 볶아준다.

고추씨가 매운 부분이기 때문에 잘게 썰어서 고추씨까지 잘 모아 넣어준다.

6.  해동한 새우를 흐르는 물에 한번 헹구고 물기를 빼 후라이팬에 넣고 허브믹스를 살짝, 소금 반꼬집 정도 살짝 뿌려 함께 볶아준다.

여기서고 소금을 정말 넣는 둥 마는 둥 하는 정도만 넣어주는 것이 포인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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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파스타 면을 끓이고 있는 냄비에서 면수를 6수저 정도 넣는다. (계량스푼으로는 1T, 밥 수저로는 6수저)

나중에 토마토에서도 물이 나오기 때문에 너무 과하게 넣지 않아도 된다.

8.  1/4로 자른 방울토마토와 건진 면을 후라이팬에 넣고 통후추를 갈아 살짝 뿌리고 중약불에(인덕션은 4 정도) 볶아준다.

충분히 볶아서 방울토마토와 면이 잘 익었는지 확인 후 플레이팅 해주면 완성이다.

[ 시식평 ]

> 역대급으로 맛있었던 오일 파스타였다.

 

> 중간 중간 반꼬집씩 뿌린 소금이 맛의 포인트인 것 같다.

> 다음에 또 해먹어야지!